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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추천8

봄맞이 여수 여행 1일 차(3) 3. 해상케이블카 오동도와 함께 여수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있다. 바로 해상케이블카. 여수 여행을 계획할 때 고민했던 것 중에 하나가 케이블카를 언제 탈것인가였다. 낮에 타면 시원한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이고, 밤에 타면 아름다운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을 것이다. 고민 끝에 우리는 야경을 보기로 했다. 1) 가는 길 노을이 지기전에 케이블카에 타서 노을을 보고 싶었는데, 어쩌다 보니 노을이 질 때 숙소에서 나왔다. 케이블카를 타러 걸어가면서 노을을 구경했다. 입구에서 경사를 따라 위로 올라가면 해상케이블카가 나온다. 경사가 꽤나 심해서 올라오는데 숨이 찼다. 나이가 들면 어쩔 수없나보다.. 2) 탑승장 내부 올라오면서 밤이 되었기 때문에 크리스탈로 탈지, 일반으로 탈지 고민하다가 크리.. 2023. 4. 22.
봄맞이 여수 여행 1일 차(2) 2. 오동도 여수의 대표 관광지 오동도. 2월~3월에 여수를 가면 동백꽃으로 뒤덮인 섬을 볼 수 있게 된다. 섬이지만 길을 잘 만들어놓아서 접근을 쉽게 할 수 있고, 산책로가 잘 닦여있어서 꽃구경, 바다 구경하며 산책하기도 좋다. 동백은 12월부터 피기 시작해서, 오동도 동백꽃 만개시기는 3월 중순이다. 1) 오동도 가는 길 주차장은 터널을 지나기전에도 있고, 터널을 지난 후에도 있다. 우리는 터널을 지나기 전에 주차를 하고 터널을 걸어갔다. 터널을 지나면 오동도 입구가 나온다. 입구에서부터 쭉 걸어가다보면, 오동도에 온 것을 환영해 주는 것처럼 곳곳에 오동도 표지판이 있다. 오동도로 들어가기 위해 세 가지 방법이 있다. 동백열차, 자전거, 도보가 있다. 동백열차는 시간과,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정해져.. 2023. 4. 9.
봄맞이 여수 여행 1일 차(1) 0. 3월 18일, 19일 1박 2일 여수 여행 여행을 갔다 온 지 벌써 한 달.. 포스팅을 해야지, 해야지 하며 미루어 온 지도 어언 한 달.. 미루는 도중에 동백꽃 개화 시기도 지나버리고 날씨도 많이 달라졌지만 그래도 포스팅을 해본다. 그리고 이번 여행에는 식당을 많이 다닌 터라, 다녀온 식당에 나름의 주관적인 별점을 메기기로 했다. 그 기준은 아래와 같다. 기준 ★★★: 너무 맛있다. 다음에 여수를 와도 여기는 꼭 재방문 예정이다. ★★: 괜찮은 맛집이다. 여수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이 집은 추천할만하다. ★: 실패까지는 아니고, 소소하게 갈만했지만 그저그랬다. ☆: 갈 가치가 없다. 이곳을 갈 바에야 프랜차이즈 햄버거를 먹겠다. 1. 이순신 광장 맛집 순례 여수를 방문하고 가장 처음으로 간 장소는.. 2023. 4. 9.
대만 여행 2일차(1) - 악천후와 함께하는 예스허지 투어 DAY1 : 타이베이 시내, 맛집 투어 + 타이베이101 DAY2 : 예스허지(예류+스펀+허우통+지우펀) 버스 투어 DAY3 : 화롄 오토바이 자유 여행 DAY4 : 귀국 13. 타이베이 역 치케이에서 조식 힘들었던 첫째 날이 지나고 두 번째 날이 밝았다. 뭐 크게 한 건 없는데 블로그에 정리하려니까 엄청 길어진다... 두 번째 날은 미리 신청해둔 예스허지 버스 투어를 가는 날이다. 투어는 11시 집합이고, 그전에 아침을 먹으려 타이베이 역 근처 팀호환으로 갔다. 오픈 시간도 안됐는데 벌써 보이는 줄... 집합 시간에 늦을까봐 팀호환은 포기했다. 타이베이 역 2층 식당가로 가서 아침 먹을만한 곳을 찾아 헤맸다. 아침 10시였는데 생각보다 많은 식당들이 문을 연 상태였다. 몰랐는데 저 캐릭터 이름이 비벤덤.. 2019. 7. 16.
대만 여행 1일차(3) - 타이베이의 여행의 꽃, 타이베이 101 전망대 8. 988 마사지 질리도록 먹고 마사지를 받으러 왔다. 마사지 가게가 많았지만, 네이버 블로그에서 제일 유명한 988 마사지를 가봤다. 988 Massage Salon ★★★★☆ · 마사지사 · No. 34號, Chengdu Road www.google.com 40분짜리, 족욕+발마사지를 받았고 가격은 500TWD였다. 블로그들에서 본 것처럼, 마사지 가게보다는 마사지사에 따라 만족도가 많이 갈린다. 나는 상체에 근육이 없어서 그런가... 상체 마사지를 받으면 아프다는 느낌밖에 없었는데, 다리&발 마사지는 정말 시원했다. 아마 하루 종일 걸어서 다리가 많이 피로했나 보다. 988 마사지는 정말 대만족이었다. 9. 중정기념당 설명충은 아니지만 타이완의 역사를 조금 알고 중정기념당을 가면 더 재미있고 의미.. 2019. 7. 9.
시즈오카 여행 2일차(2) - 후지산없는 시즈오카 여행 11. 미호노 마츠바라 가는 길 구노잔의 계단을 내려오면 아주아주 한적하고 조용한 어촌 마을이 있다. 이곳에서 버스를 타고, 다시 한번 환승하여 미호노 마츠바라까지 갈 수 있다. 구글 지도와 기사님 찬스를 이용해 다행히 맞는 버스에 잘 탑승했다. 승객은 나 혼자밖에 없다. 몇 정거장가니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타신다ㅎㅎㅎ 약 한시간 정도 버스를 타서 미호노 마츠바라 근처에 도착을 했다. 버스를 잘 못 탈까 조마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성공했다. 긴장을 하게 되니까... 오히려 서울에서 보다 버스, 지하철 실수가 없다ㅋㅋㅋㅋ 원래라면 지금쯤 사와야카에서 밥을 먹었어야 하는데, 미호노 마츠바라를 빨리 보기 위해 점심을 걸렀다. 맛집을 갈 필요는 없지만, 제때 영양 보충을 해주지 않으면 지치기 때문에 뭐라도 입에 .. 2019.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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