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산5

지극히 개인적인 취준 노하우(1) 0. 내 소개 지극히 개인적인 내 취준 노하우를 소개하기 전에, 가장 먼저 내 소개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취업 준비라는 게, 목표는 같지만 취준생 각자의 출발선과 상황이 모두 천차만별이다. 그렇기 때문에 각자가 필요한 정보의 종류와 수준이 다 다를 수밖에 없다. 내가 들려줄 경험담과 조언이 듣는 사람에게 의미가 있으려면, 나의 출발선과 상황을 먼저 말해주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그래야 듣는 사람들이 본인에게 맞게 수용하거나 재해석할 수 있으니까. 아래 나올 '내 소개'를 작성하고 나니, 혹시나 자랑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절대 그런 건 아니고, 순전히 내 글을 참고하는데 더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했다. 0-1. 스펙 1) 나이: 31 2) 경력: 보험사 IT부서 .. 2022. 4. 23.
한국부동산원 전산 면접 후기 0. 한국부동산원 힘든 면접이었다. 진행도 딱딱하고, 면접 분위기도 차갑고, 긴장도 너무 많이 됐다. 1. 면접 개요 하루에 PT면접, 전공/인성면접을 모두 진행하고, 약 3시간 정도 걸렸다. 진행은 특별한 건 없었고, 지원자 별로 개별 안내된 시간에 사옥에 도착하면 잠깐 기다렸다가 면접 대기 장소로 올라간다. 면접은 1:4로 진행되며 면접관은 외부 면접관 두 명과 직원 두 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았다. 외부 면접관 중 한 분은 아나운서 느낌의 여자분이신데, 면접 진행을 겸하신다. 면접이 시작되면 앉은자리에서 PT발표, 인성/전공 면접이 별도의 구분 없이 진행된다. 2. PT면접 5분 준비, 3분 발표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내용은 생각보다 어려웠고, 발표 능력, 논리력에 전공 지식과 산업군에 대한 이.. 2021. 11. 18.
한국장학재단 1차 면접 후기 0. 경쟁 또 경쟁 IT 개발 운영 직렬은 필기로 6 배수까지 거른다. 필기가 가장 경쟁률이 심하고 넘기 힘든 문턱이긴 한데, 필기 넘었다고 마음 놓을 수가 없다. 최종 채용 인원이 2명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면접에서 더더 피 튀기는 싸움이 예상된다. 오늘 면접은 12명 모두 참여했던 것 같고, 12명 지원자들 모두 만만한 느낌이 아니었다. 결시도, 허수도 없는 힘든 면접이었다... 1. 면접 개요 나는 08:30 면접이라서 새벽 여섯시에 일어났다. 다행히 면접장인 코엑스가 집이랑 그리 멀지 않았다. 코엑스에 도착해서 간단한 자가검진, 손 소독을 마치고 휴대폰을 끄고 대기실에 입장했다. 가져온 종이 노트나 책을 보는 것은 허용되는데, 나는 탭이랑 폰에 정리해가서 대기시간 30분 동안 가만히 앉아있었다. .. 2021. 5. 28.
축산물품질평가원 면접, 합격 후기 0. 개요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개인 면접이랑 단체 면접을 하루에 모두 보기 때문에, 하루만 면접을 보면 최종 합격 여부를 알 수 있다. 면접은 세종시 본원에서 이뤄졌고, 2~3시간 이면 모든 면접이 종료됐던 것으로 기억한다. 참고로 나는 전산직에 지원했고, 최종 선발인원은 3명이었다. 1. 필기 전형 필기 후기를 따로 올리지 않을 예정이라 여기에 간단하게 쓰기로 했다. 서류가 적부인데 필기시험 응시자 수가 엄청 적었다. 인지도 낮고, 연봉 낮은 기업이긴 하지만 그래도 공기업인데 이렇게 응시 인원이 적을 수 있다는 게 좀 놀랐다. 정말 아무 공기업이나 가겠다 하면 그렇게 어렵진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ncs는 모듈형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난이도는 굉장히 쉬웠다. 나는 모듈형은 거의 공부를 안 한.. 2020. 7. 18.
한국정보화진흥원 최종 면접 후기 0. 면접 개요 1차 면접 결과 발표 후 3일 뒤에 최종 면접을 봤다. 면접 장소는 대구 본원이 아닌 서울 시청 근처 한국정보화진흥원 서울 사무소였다. 최종 면접은 약간의 기술 질문 + 인성 질문으로 구성됐고, 문용식 진흥원장님과 다른 임원분들이 진행하셨다. 기술지원 직렬 경쟁률은 3:1이었고 한 명 결시가 있었다. 특이한 게 여기는 최종 면접까지 서류를 들고 오라는 말을 안 한다. 신분증만 들고 가서 면접 봤다. 1. 면접장 분위기 필기시험부터 최종 면접까지 겪은 nia의 분위기는 차분하고, 전문적이고, 개인적이었다. 별다른 이유는 없고 그냥 면접관들과 채용 담당자들한테 그런 느낌을 받았다. 최종 면접의 면접관은 진흥원장님 외 네 명으로, 5:3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이전 면접보다는 상대적으로 분위기가.. 2020. 7. 18.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