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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3

8일차 - 힐링+관광 코타키나발루 6박 8일 자유여행 가이드 52. 여행은 좋다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가는 것 처럼 느껴지는 까닭은 새로운 경험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새로운 경험이 줄어들면 기억에 남는 경험이 적어지고, 기억 파편들 간의 거리가 듬성듬성해지고, 상대적으로 지나간 시간이 빠르게 흘렀다고 느껴진다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여행은 나이를 거스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 싶다.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주고, 기억에 남는 경험을 만들어주고, 기억 파편들 간의 거리를 좁혀서 상대적으로 시간을 느리게 만들어주니까. 여행은 좋다. 다시 여행기 포스팅할 날을 기다리며, 코타키나발루 여행기 끝. 2024. 1. 17.
7일차(2) - 힐링+관광 코타키나발루 6박 8일 자유여행 가이드 48. 졸리비 다시 위즈마 메르데카로 갔다. 동남아에 왔으니 졸리비는 먹어봐야지. 졸리비가 동남아에서 아주 유명한 버거집이라 하던데, 그 명성에 맞게 가게에 현지분들이 아주 많았다. 맛있다. 스파게티+햄버거+치킨 조합도 좋았고, 치킨은 느끼하지 않고 살짝 매콤하면서 짭조름했다. 스파게티는 일반 토마토 스파게티고, 햄버거도 기본 불고기였는데 맛있었다. 매쉬포테이토, 코울슬로, 감자튀김도 맛있었다. 매쉬포테이토 소스 존맛. 가격은 대략 38링깃 한화로 약 1만원. 이렇게 코타키나발루에서의 일정이 모두 마무리되었다. 호라이즌호텔에 맡겨뒀던 짐을 찾고, 호텔에 앉아있다가 시간 맞춰 공항으로 이동했다. 49. 집으로 갈 준비 7일 동안 아주 잘 타고 다녔던 그랩. 그랩을 타고 공항으로 가니까 1일차가 생각난다. .. 2024. 1. 15.
7일차(1) - 힐링+관광 코타키나발루 6박 8일 자유여행 가이드 45. 마지막 날 시작 오늘은 오지 않을 것 같던 코타키나발루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내일 오전 12시 비행기라 짐 싸고, 쇼핑하고, 공항 가고 정신없이 돌아다녀서 마지막날의 아쉬움을 느낄 새는 없었다. 오늘의 일정은 조식 -> 체크아웃 -> 위즈마 메르데카 -> 이마고몰 -> 위즈마 메르데카 -> 공항이다. 조식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호라이즌호텔 1층에 식당이 있다. 식당은 꽤 넓었고, 음식 종류도 다양했다. 식사를 하면서 모닝커피로 아침을 맞이해본다. 11시에 체크아웃을 하고, 오늘 종일 돌아다닐 거라 캐리어를 호텔에 맡겨두었다. 46. 위즈마 메르데카 - 뉴팜카페, 시크릿 레시피 위즈마 메르데카에 유명한 락사집이 있다고한다. 환전을 하러 몇 번 왔지만 제대로 구경해보지도 못해서 이번기회에 락사도 먹고.. 2024. 1. 15.
6일차(3) - 힐링+관광 코타키나발루 6박 8일 자유여행 가이드 42. 호라이즌 호텔 우리의 코타키나발루 세 번째 숙소. 호라이즌 호텔에 도착했다. 1박 2일에 85,673원에 예약했고 13층 탑 층으로 배정받았다. 보증금 100링깃, 관광세 10링깃을 내면 된다. 마지막밤을 보내기에 좋은 숙소였다. 중심가였고, 다음날 쇼핑 투어를 가기 좋은 위치였다. 잠시 야경을 구경하고, 짐을 풀고 저녁 식사를 하러 숙소를 나섰다. 43. 6일차 밤 길거리에 사람들이 많아서 무슨 행사 하나 싶었는데, 야시장이 열리고있었다. 사람들이 돗자리 없이 길거리에 삼삼오오 모여 앉아서 음식을 먹고 있었다. 우리도 하나 먹을까 하다가 피자와 맥주가 먹고 싶어서 그냥 구경만 했다. 44. D'ATAS 지도가 안내하는 바 위치에 입구가 없길래 도대체 어디가 입구인가 싶었는데 여기가 입구였다. 자.. 2024. 1. 15.
6일차(2) - 힐링+관광 코타키나발루 6박 8일 자유여행 가이드 37. 코타키나발루 맥도날드 오늘도 강행군이다. 1시에 리조트에서 출발 1시 10분 도착. 위즈마 메르데카에서 100달러 환전, 점심식사 후 2시에 반딧불투어.ㅋㅋㅋㅋ 정신없이 환전하고 점심식사를 하러 맥도날드를 왔다. 줄이 너무 길어서 주문하는데만 10분 넘게 소요했다. 드디어 나온 햄버거. 햄버거가 무슨맛인지 모를 정도로 입에 욱여넣었다. 와중에 아이스크림까지 먹었다. 급체할 것 같았지만 다행히 우리 위는 소화를 잘 시켜줬다. 햄버거를 후다닥 흡입하고 세 번째 숙소 호라이즌호텔로 날아갔다. 호라이즌호텔에 짐을 맡겨놓고 반딧불투어를 다녀왔다. 38. 투어 시작 반딧불 투어는 봉고차에 여러명이 타고 간다. 투어사에서 각자 호텔로 픽업을 오고, 투어가 종료되면 호텔이나 원하는 장소에 데려다주신다. 앞자리가.. 2024. 1. 15.
6일차(1) - 힐링+관광 코타키나발루 6박 8일 자유여행 가이드 35. 가야아일랜드리조트 마지막 조식 가야아일랜드리조트에서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너무 아쉬웠지만 그만큼 행복하게 잘 지내다 가서 후회는 없다. 오늘은 조식을 먹고 11시에 체크아웃을 하고 수영장에서 놀다가 1시에 보트를 타고 나갈 예정이다. 가야아일랜드리조트에서의 마지막 식사. 메뉴는 비슷해서 사진은 없고 못 보던 음료와 과일이 있어서 사진 찍었다. 수영장에서 놀거라 아침 든든하게 먹었다. 여자친구가 멋지게 주문해온 반숙 후라이도 맛있게 먹었다. 존맛 36. 가야아일랜드리조트 안녕 흑흑 체크아웃 하러 가는 길에 눈에 담아보는 가야섬 풍경.. 오늘따라 더 푸르고 예쁨. 관광세, 서비스 등등 총 209.6 달러를 지불했다. 한화로 약 5만 9천 원.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놔두고 수영장으로 갔다. 수영장에..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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