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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추천20

대만 여행 3일차(2) - 오토바이랑 단 둘이 가는 타이루거 여행 23. 타이루거로 타이루거 여행은 계획을 타이트하게 짜지는 않았고, 갈만한 포인트들만 찾아 놓고 시간은 유동적으로 조정했다. 좋으면 더 있고, 별로면 얼른 넘어가고ㅎㅎㅎ 어차피 혼자 하는 자유 여행이니까. 실제로 간 포인트들은 치싱탄(칠성담)-사카당 트레일-옌즈커우(연자구)-자모교-웨왕팅(악왕정)-톈상, 이렇게 여섯 곳. 혹시 모르니 물이랑 간단한 간식을 챙겨서 출발했다ㅋㅋㅋ 도로는 정말 한적하다. 푸켓도 그랬었는데, 타이완도 도로 양 쪽 끝에 오토바이만을 위한 전용 도로가 있다. 안전하게 가려면 이 길로 가면 되지만 차가 없어서 그냥 큰길로 쌩쌩 달렸다. 가면서 소리도 지르고, 노래도 불렀음ㅋㅋㅋㅋ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기분이었다. 화롄 시내에서 34분 만에 치싱탄에 도착했다. 날씨가 안 좋아서 그런지.. 2019. 7. 18.
시즈오카 여행 4일차 - 후지산 패러글라이딩 24. 아사기리 고원 패러글라이딩 스쿨로 이동 오늘은 시즈오카의 마지막 날이고, 후지산을 배경으로 패러글라이딩으로 하러 가기로 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패러글라이딩을 했는데 아사기리 고원에서 후지산을 보며 나는 기분은 내 인생에서 손에 꼽을 만큼 신나고 흥분되는 경험이었다. 하지만 왕복 4~5시간의 이동 시간, ¥6000에 가까운 교통비는 초큼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 내가 간 아사기리 고원에는 패러글라이딩 업체가 두 곳이 있었다. '스카이 아사기리'과 '아사기리 고원 패러글라이딩 스쿨'. 나는 '아사기리 고원 패러글라이딩 스쿨'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했다. 어디서 예약을 하던 같은 곳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니까 아무 데나 선택해도 크게 상관을 없을 것 같다. 1) 아사기리 고원 패러글라이딩 스쿨 - 마이리얼.. 2019.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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