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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복습33

성신여대 근처 짬뽕밥 맛집, 공푸 성신여대 근처에서 시험을 치고 친구와 밥을 먹으러 갔다. 옛날에는 자기만 아는 곳이었는데 지금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주 못 가는 곳이라고 한다. 맛있는 녀석들에서 문세윤이 방문하면서 더 유명해진 것 같다. 위치가 골목에 있는 데다가, 입구가 작아서 숨어있는 느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서 못 찾을 수가 없었다. 매장은 오래되기도 했고, 작고 협소하다. 좀 갑갑한 느낌은 있었지만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다. 그리고 주방은 의도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살짝 오픈 키친인데, 매장 규모에 비해 주방 직원이 많았다. 맛집이라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친구가 무조건 짬뽕밥이랑 유린기 먹어야 한다고 해서 짬뽕밥2, 유린기1 시켰다. 맛있긴 맛있더라ㅎㅎㅎ 채소가 너무 신선하고 아삭아삭했는데, 방금.. 2020. 7. 22.
대구 인생샷 성지, 카페 편 오랜만에 예쁜 카페 갔다. 퇴사하고 살기 팍팍해서 갬성은 잊고 살았는데 엄마 생일 겸, 나들이 겸해서 동생이랑 엄마랑 같이 다녀왔다. 간 곳은 달서구 이곡동에 있는 카페 편. 건물 3, 4, 5층이 모두 카페다. 크기도 엄청 큰데, 예쁘기도 엄청 예쁘다. 1층에 주차장도 있다. 1. 3층 주문할 수 있는 카운터는 3층에 있다. 생각보다 가격도 착하고, 커피도 맛있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2, 캐모마일 1 주문했다. 주문부터 해놓기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카페가 큰데다가 예쁘기까지 하니까 구경할 만한 포인트가 정말 많다. 카운터 왼 쪽 편에 작은 꽃집이 있다. 평일 낮에 가서 직원은 없었는데, 여기서 간단한 꽃꽂이 수업도 하고 작품도 만들어서 판매하는 것 같다. 카페 중앙에는 3층과 4층을 관통하는 중정이 .. 2019. 10. 7.
팔공산 드라이브 코스, 카페 트리팜 오랜만에 가족끼리 드라이브도 할 겸, 팔공산에서 차 한 잔 하고 왔다. 목적지는 가면서 검색해서 정했다. 우리가 간 곳은 트리팜. 대문짝만 한 입구에 COFFEE&RELAX라고 쓰여 있다. 정말 여기는 컨셉 그대로 커피 앤 릴랙스다. 유명한 곳인데, 다행히 우리가 갔을 때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쾌적하게 쓸 수 있었다. 입구에서 들어가기 전, 바로 왼 편에 있던 정자. 입구를 들어가면 엄청 다양하고 다른 느낌의 공간들이 넓게 펼쳐져 있다. 입구를 통과하자마자, 정면에 본 건물이 보인다. 1층 테라스에는 흰색 커튼으로 예쁘고 하늘하늘한 느낌으로 잘 꾸며져 있다. 건물 옆에는 잔디밭과 파라솔, 그리고 야외 테이블과 의자가 있다. 일단은 주문부터 하러~ 건물 2층으로 가면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 카운터가 있다... 2019. 7. 22.
언제 먹어도 실패없는 곱창 맛집, 곱창파는 고깃집 곱창은 언제 먹어도 맛있다. 그런 이유로 곱창을 먹으러 갔다ㅎㅎ 곱파고집 유명한데 나는 오늘 처음 알았다. 프랜차이즈인 것 같은데 공덕에도 있고, 성수 등등에도 있고 구로디지털단지 역 근처에도 있다. 난 집 근처인 구디 역에 있는 곱파고집에 갔다. 들어가자마자 사람이 가득 차 있어서 매장 내부는 찍지 못했다. 내부는 손님 20명 정도?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다. 내부는 곱창 냄새와 불판들로 가득했지만 덥지는 않았다. 저렇게 엄청난 화력으로 에어컨을 틀고 있다. 테이블마다 수저 살균 소독기도 있었는데 작동하는지는 잘 모르겠다ㅎㅎ 우리는 인원이 두 명이었고, 360지극정성 한우모듬곱창 2인분을 주문했다. 곱창과 같이 먹을 수 있는 기본찬이 먼저 나왔다. 여기에 파절임도 나오는데 기본 반찬들이 전부 다 맛있다... 2019. 7. 14.
경북대 정문 깔끔하고 심플하게 맛있는 초밥집, 하나 스시 경대 정문 쪽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혼자 점심을 먹게 됐다. 딱히 먹고 싶은 음식은 없어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작고 예쁜 초밥집이 있어서 분위기에 끌려 들어갔다. 내부로 들어가니 가게는 작았는데, 좁다는 느낌보다 아기자기하고 귀엽다는 느낌이 들었다. 화이트랑 원목 색상이 너무 잘 어울려서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이 확 들었다. 메뉴는 이렇게 있다! 뭘 먹을지 모르겠을 땐 메뉴판 제일 위에 있는 메뉴를 먹자ㅎㅎㅎ 그리고 하나모듬 초밥 10p를 주문하면 우동과 샐러드도 나온다고 하셔서 그걸로 주문했다. 밥 나왔다~ 제일 먼저 샐러드부터 먹었는데, 참깨 드레싱이 뿌려진 양배추 샐러드였다. 간이 세지 않고 심심해서 뒤에 먹을 초밥 맛을 해치지 않아서 좋았다. 우동이 맛있었는데, 면이 정말 쫄깃쫄깃했다. 씹으면.. 2019. 7. 11.
영등포역 근처 호텔 카페, 카페 드람브르 영등포 역에서 출발하는 기차를 기다리기 위해 근처 카페에 들렀다. 같이 카페 간 동생이 여기를 가자고 찾아서 보여줬는데, 여기는 내가 맨날 다니던 길인데 이런데 없었던 것 같은데... 알고 보니 술 마시러 가는 길에 매번 지나치던 호텔의 2층에 있었다. 나는 카페가 있는지도 모르고 이 길을 매번 지나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여기 이렇게 작은 문을 열고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카페가 있었다. 들어가자마자 독특한 돌기둥 인테리어가 반긴다. 개인적으로 완전 오픈된 공간보다는, 이렇게 조금씩 가려져 있으면 아늑한 느낌이 들어서 좋다. 원두도 선택할 수 있었는데, 나는 신맛을 좋아하지 않아서 브람브르 블렌딩으로 선택했다. 그리고 맛있어 보였던 밀푀유도 하나 주문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 2019.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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