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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힐링+관광 코타키나발루 6박 8일 자유여행 가이드

by snmi 2023.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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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코타키나발루로 휴가를 갔다 왔다. 코타키나발루는 안전하고, 물가도 싸고, 자연과 도시의 매력을 모두 갖고 있었으며 친절하기까지 했다. 6박 8일간의 코타키나발루 여행 동안 느끼고 깨달았던 여행 스팟, 꿀팁, 후회 등을 정리하려고 한다. 이 포스팅만 보면 누구나 후회없이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할수 있을 정도로.

 

ㄱ. 경비

항공권(2인): 1,814,800원

김해 공항 주차비: 88,000원

리조트: 899,000원

호텔: 195,271원

현지 경비: 550,000원

총 3,547,071원

 

ㄴ. 여행 컨셉 및 계획

6박 8일의 넉넉한 여행 일정 덕분에 관광과 휴양을 모두 할 수 있었다. 남들 다 하는 것도 하면서 여유 있게 힐링까지 할 수 있게 이렇게 계획을 짰다. 1/2일 차 시티투어, 3일 차 수상 액티비티, 4/5일 차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 6일 차 반딧불 투어, 7일 차 자유시간, 8일 차 귀국.

 

ㄷ. 코타키나발루를 추천하는 이유

1)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코타키나발루는 생각보다 큰 도시였다. 하지만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면 금방 천혜의 자연과 길들여지지 않은 열대우림이 있는 곳이기도 했다. 각자의 여행 스타일에 따라 도시와 리조트에서 휴양을 할 수도, 도시 외곽의 자연에서 이국적인 관광을 할 수도 있는 곳이다.

2) 친절하고 우호적인 사람들

코타키나발루의 사람들은 하나같이 우호적이고 친절했다. 호텔 직원, 음식점 직원 뿐만 아니라 그랩 기사, 운전자들, 길거리의 낯선 사람들까지. 한국 문화가 코타키나발루 곳곳에 퍼져있는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여유 있고 친절해서 어딜 가나 도움받고 기분 좋게 여행할 수 있었다.

3) 저렴한 물가

현지인과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락사 맛집인 이펑락사에서 메뉴 3개, 음료 2개를 주문해서 먹어도 9,800원이 넘지 않고, 해산물로 유명한 쌍천씨푸드에서 메뉴 4개와 술을 마셔도 44,000원을 넘지 않는다. 어딜 가나, 뭘 하나 한국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먹고 놀 수 있다.

4) 편리한 관광

코타키나발루의 관광지들은 대부분 밀집되어 있다. 그랩을 부르면 대부분 기본 요금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비용도 1,500원으로 매우 싼 편이다. 팁문화도 없고 가게들도 대부분 정찰가라 바가지 걱정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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