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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가기

봄맞이 여수 여행 2일 차

by snmi 2023.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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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국밥과 고양이

아침은 뜨끈한 굴 국밥.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속도 풀고 한 끼로 든든했다. 여수 여행에 자주 만난 고양이도 함께

 

4. 모이핀 카페

모이핀 카페
카페 내부

 

여수에서 유명하다는 카페를 갔다. 대형카페답게 주차장도 크고 내부도 엄청 컸다. 내부는 총 4층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외부에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많았다. 카페도 크고 넓은데 그만큼 사람도 많다. 

음료음료케이크

동백숲 라떼, 골든선셋 스파클링, 몽돌 케이크.

여기까지 왔으니 아메리카노 대신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를 주문했다. 뷰가 예쁘니 뭘 먹어도 맛있을 것 같긴 하다. 야외에서 바다 구경하며 먹다가 바람 때문에 도저히 안될 것 같아 내부로 튀튀..

푸릇푸릇한 전망

여수 대형카페답게 카페 외부도 넓고 산책 거리도 있었다. 여수 시내에서 안 쪽으로 들어오긴하지만, 새로운 카페에서 색다른 메뉴도 먹고 산책도 하고 충분히 와볼 만한 곳이었다.

 

5. 순이네 밥상

대구 가는길에 혹시나 하고 다시 들려본 순이네 밥상.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

https://snmi.tistory.com/158

 

★★★) 여수 백반집 정석 맛집, 순이네 밥상

여수여행 중 가장 맛있었던 순이네밥상. 메인메뉴는 두말할 것도 없고, 밑반찬 하나하나 다 맛있는 밥집이다. 여수를 다시 가게 되면 또 방문해보고 싶은 곳. 1. 순이네 밥상 순이네 밥상은 전 날

snmi.tistory.com

 

6. 여수밤바다 기프트 샵

여수 술 가게

 

밥을 먹고 대구로 가는길에 여수 술을 파는 매장이 있길래 구경할 겸 들렀다. 가격은 어제 편의점에서 샀던 금액과 동일했고, 종류는 매장이 훨씬 다양했다.

구경하러 들어갔다가 선물용으로 동백주와 맥주를 잔뜩 사버렸다.ㅋㅋ 제2의 딸기모찌

 

동백주와 딸기모찌

동백주는 처음 마셔보는데 복분자주랑 비슷한 듯..? 달콤 쌉싸름한 맛이었다. 딸기모찌는 하루 지나도 맛있었다~

 

7. 집으로

대구에서 거리는 조금 있지만 항상 보는 동해 바다가 아닌 색다른 남해 바다를 보고 싶다면, 전라도의 상다리 부러지는 한 상을 경험하고 싶다면 여수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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