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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차(2) - 힐링+관광 코타키나발루 6박 8일 자유여행 가이드

by snmi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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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졸리비

다시 위즈마 메르데카로 갔다. 동남아에 왔으니 졸리비는 먹어봐야지.

졸리비
메뉴판

졸리비가 동남아에서 아주 유명한 버거집이라 하던데, 그 명성에 맞게 가게에 현지분들이 아주 많았다. 

스파게티, 스파이시치킨2조각, 햄버거
Yum Burger

맛있다. 스파게티+햄버거+치킨 조합도 좋았고, 치킨은 느끼하지 않고 살짝 매콤하면서 짭조름했다. 스파게티는 일반 토마토 스파게티고, 햄버거도 기본 불고기였는데 맛있었다. 매쉬포테이토, 코울슬로, 감자튀김도 맛있었다. 매쉬포테이토 소스 존맛. 가격은 대략 38링깃 한화로 약 1만원. 이렇게 코타키나발루에서의 일정이 모두 마무리되었다. 호라이즌호텔에 맡겨뒀던 짐을 찾고, 호텔에 앉아있다가 시간 맞춰 공항으로 이동했다.

 

49. 집으로 갈 준비

그랩 좋아요

7일 동안 아주 잘 타고 다녔던 그랩. 그랩을 타고 공항으로 가니까 1일차가 생각난다. 그땐, 공항에서 그랩 타고 나왔는데. 돌아갈 때가 되니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50. 공항 도착

27.8kg

공항 대기줄이 길어서 수하물을 보내는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 식량을 잔뜩 사서 무게 초과하면 어쩌지했는데 딱 맞게 세이프했다.

마일로 안녕
아이스마일로, 핫마일로

다시 공항에서의 두시간 강제휴식이 주어졌다. 사실 코타키나발루의 여행 마무리로 하고 싶었던 게 마일로를 마셔보는 거였다. 밖에선 그렇게 잘 보였는데, 막상 먹어보고 싶어서 찾을 땐 안 보인다. 탑승구역에 편의점이 없어서 못 먹겠다 싶었는데, 자판기를 찾았다. 동전 인식이 안되고 계속 먹혔지만, 여러 번 사투 끝에 드디어 먹게 되었다. 따뜻한 거 차가운 거 마셨는데 밍밍한 초코맛이었다. 물에 초코 한 스푼 탄 맛. 이제 정말 코타키나발루를 100% 여행한 기분이다.

 

51. 출국

물 후다닥 마시고 출국 준비
출국
정말 행복했어

이제 정말 돌아갈때가 왔다. 행복했던 코타키나발루 여행. 비행기안에서 마지막으로 코타키나발루의 풍경을 눈에 담아본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만나자.

코타키나발루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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