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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가기59

4일차(3) - 힐링+관광 코타키나발루 6박 8일 자유여행 가이드 24. 가야아일랜드리조트 둘러보기 점심을 먹고 가야아일랜드리조트를 둘러봤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리조트가 아주아주 넓고 커서 여기가 다가 아니었다.ㅋㅋ 수영장에서 페스타빌리지 식당으로 가는 길에 계단이 있길래 여긴 어디지? 하고 올라가 봤다. 팻말을 못 보고 올라갔는데 체육관, 도서관, 회의실이었다. 도서관이 이렇게 예쁠일인가..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앞에 도서관이 나온다. 도서관도 크고 넓었는데, 확 트인 전망에 시원한 바람 쐬면서 편하게 앉아서 책 읽으면 정말 좋을 듯! 수영장 썬베드에서도 햇볕 쬐며 책 읽는 사람들을 많이 봤는데 힐링 그 자체로 보였다. 도서관에서 바라보는 뷰. 수영장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고, 멀리 펼쳐진 에메랄드 빛 바다를 볼 수 있다. 잠시 멍 때리며 눈에 담은 멋진 풍경.. 2024. 1. 15.
4일차(2) - 힐링+관광 코타키나발루 6박 8일 자유여행 가이드 22. 리조트 수영장 수영장 말잇못... 너무 예쁘다. 리조트에 와서 예쁘다는 말만 몇 번 했는지 모르겠다. 리조트 수영장은 생각했던 것보다 풍경이 더 아름다웠다. 푸른 색감이 저 끝까지 이어지면서 온통 푸릇푸릇한 동남아 휴양지의 전형적인 풍경이었다. 수영장에서 놀다가, 썬베드에 누워서 멍 때리다가, 바다에서 놀다가.. 지루할 틈이 없는걸. 리조트에서 첫 시작이 좋다. 수영장 뒤쪽에 또 다른 휴식 공간이 있다. 둘이 들어갈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인데 커튼도 칠 수 있어서 낮잠 자기에도 좋을듯하다. 23. 풀바라운지 신나게 수영을 하며 놀다 보니 허기가 진다. 수영장 바로 앞에는 패키지 풀보드에 1회 포함되어 있는 풀바라운지 식당이 있다. 굶주린 배를 채우러 식당으로 기기. 다양한 음료와 주류. 우리는 .. 2023. 12. 25.
4일차(1) - 힐링+관광 코타키나발루 6박 8일 자유여행 가이드 숙소를 예약할 때 조식여부를 꼭 확인하자. 우리는 무료 조식인줄 알고 먹으러 갔다가 민망함만 얻고 왔다~ 참고로 캐피탈 호텔 근처 조식 먹을 만 한 식당으로는 Fook Yuen 이 유명한 듯하다. 이제 숙소를 체크아웃하고 다른 곳으로 떠난다. 우리 집 같았던 캐피탈 호텔 안녕..ㅠㅠ 21.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 4일 차. 우리는 힐링을 즐기러 섬으로 떠난다.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는 하나부터 열까지 완벽했고, 아름다웠고, 환상적인 곳이었다. 리조트 안에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고, 퇴실일이 되었을 땐 어디 숨어서 안 나가고 싶을 정도로 좋았다. 코타키나발루 어디를 가든 한국인이 많아서 여기가 한국인지 외국인지 헷갈렸는데,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보낸 2박 3일 동안 한국인은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 2023. 10. 2.
3일차(2) - 힐링+관광 코타키나발루 6박 8일 자유여행 가이드 18. 선셋 보러 출발 세계 3대 선셋으로 유명한 코타키나발루는 쏟아질듯한 붉은 선셋을 자랑한다. 코타키나발루에 여러 해변이 있지만 그중 가장 유명한 탄중아루 해변으로 선셋을 보러 갔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가기 전에 KFC에 들러서 간단하게 햄버거를 먹었다. 징거치즈버거세트, 켑씨 뮤직 페스트 세트 B(?) 총 46링깃. 한화로 약 1만 3천 원 정도. 케첩은 우리나랑 다르게 토마토 맛보다는 시큼한 맛이 강했다. 이제 간단하게 배도 채웠겠다 선셋 보러 출발~ 19. 탄중아루 해변 탄중아루 해변에 현지시간 6시에 도착했다. 선셋을 보기 위해 엄청 많은 사람들로 가득 찬 해변. 코타키나발루는 선셋으로 유명하지만 붉은 선셋을 항상 볼 수 있는 건 아니다. 날씨 영향을 많이 받고, 하늘이 맑다고 해서 선.. 2023. 10. 2.
3일차(1) - 힐링+관광 코타키나발루 6박 8일 자유여행 가이드 15. 둘째 날 밝음. 오늘은 수상 액티비티+섬 투어를 하러 가는 날이다. 어제 제셀톤포인트에서 2인 520링깃(150,066원)에 예약했는데 포함된 품목은 씨워킹, 패러세일링, 마누칸 섬투어, 구명조끼와 스노클링 장비 그리고 반딧불 투어였었다. 나쁘지 않은 흥정이었던 것 같다. 제셀톤 포인트로 가기 전에 오토바이를 반납하러 갔다. 오토바이를 반납하기 전에 주유소에 먼저 들렀다. 어제 여기저기 뽈뽈 돌아다녔는데도 주유비는 2.76링깃(756원) 밖에 안 나왔다. 756원 치 기름을 주유해 주시고 친절하게 영수증도 끊어주셨다. 코타키나발루는 어디 가나 정찰제이고 영수증을 끊어주니까 바가지 걱정 안 해서 너무 편하다. 예약시간 맞춰 제셀톤포인트에 도착했다. 우리가 예약했던 12번 부스로 가서 영수증을 보여주.. 2023. 9. 10.
2일차(3) - 힐링+관광 코타키나발루 6박 8일 자유여행 가이드 12. 코타키나발루의 오아시스 뜨거운 코타키나발루에서 쇼핑몰은 오아시스 같은 존재다. 시원한 에어컨에 편한 의자, 달달한 마실거리까지.. 여행하다가 힘들 때마다 쇼핑몰을 찾게 된다. 이마고몰은 코타키나발루의 많은 쇼핑몰 중에서도 크고 고급스럽고 비싼 쇼핑몰로 한국인들도 많이 찾는 쇼핑몰이다. 아침부터 환전 -> 오토바이 렌트 -> 제셀톤포인트 -> 블루모스크까지 강행군을 하고 휴식을 취하러 이마고몰에 갔다. 유티에서 시원하고 달달한 차를 마시며 빨갛게 달궈진 피부를 식혔다. 분명 한국에서 여유 있는 힐링 여행을 하자고 다짐을 했는데 왜 막상 현지에 오니 이렇게 강행군이 되는 건지.. 체력을 좀 충전하고 다시 오토바이를 타고 집으로 갔다. 13. 쌍천 코타키나발루의 대표 맛집이자 한국인이 사랑해 마지않는 .. 2023.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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