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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북유럽 신혼여행(1) - 핀에어타고 헬싱키로 DAY 1. 인천  1-1. 북유럽 행 항공편  1-2. 인천에서 헬싱키로  1-3. 핀에어 이코노미 후기DAY 2. 헬싱키DAY 3. 눅시오 국립공원DAY 4. 헬싱키DAY 5. 스톡홀름DAY 6.  스톡홀름DAY 7. 예테보리, 오슬로DAY 8. 오슬로DAY 9. 인어넛쉘 투어DAY 10. 베르겐DAY 11. 오슬로DAY 12. 암스테르담DAY 13. 인천 1-1. 북유럽 행 항공편 전체적인 일정은 헬싱키 in, 오슬로 out이다.  - 갈 때: 인천 --> 헬싱키(1인 130만 원)   - 올 때: 오슬로 --> 암스테르담 경유, 암스테르담 --> 인천(1인 87만 원)헬싱키로 가는 항공편은 직항이고, 오슬로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은 암스테르담을 경유한다. 그리고 암스테르담에서 13시간 30분.. 2024. 7. 28.
여름 북유럽 신혼여행 - 프롤로그 0. 북유럽으로 북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안 가본 곳, 가보고 싶었던 곳, 지금 아니면 가기 힘든 곳, 여름에 가기 좋은 곳을 찾고 거르다 보니 북유럽이 남았다. 7월에도 우리나라 가을 수준의 시원한 날씨, 안전한 치안과 잘 갖춰진 인프라, 익숙하지 않고 이색적인 여행지, 높은 행복지수와 복지 국가로 대표되는 유럽의 선진국. 대중적인 관광지는 아니지만 매력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1박 13일의 일정이었고 핀란드에서 3일, 스웨덴에서 2.5일, 노르웨이에서 4.5일, 네덜란드에서 레이오버로 1일을 머물렀다. 시티투어, 맛집, 눅시오 국립공원, 크루즈, 박물관, 인어넷쉘, 침대기차 등 다양한 이동 수단과 일정을 활용해서 대단히 특별하지는 않지만 재밌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여행이 되.. 2024. 7. 27.
봄, 제주도 여행 - 3일차(2) 23. 김녕쪼끌락카페김녕해수욕장 근처에 돌하르방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우리는 카페의 시그니처메뉴들을 시켰는데, 돌하르방이 앉아있다. 맛은 보이는 것처럼 아주 달다.. 24. 까망도그국수를 먹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배는 별로 안고팠는데, 음료가 너무 달아서 속을 달랠 겸.. 카페 옆에 있는 핫도그 집을 갔다. 근데 핫도그도 좀 느끼했다..ㅠ단거에 느끼한 거에.. 참지 못하고 콜라 시켰다. 25. 제주수울제주에서의 마지막 일정은 제주도 술집이다. 이곳은 다양한 종류의 술을 판매하는 곳이다. 4월부터 바를 운영해서 잔술로 판매할 예정이라는 글을 보고... 여러 가지 술을 마셔보려고 렌터카도 반납하고 택시 타고 갔거늘.. 아쉽게도 아직 바를 운영하고 있지 않았다. 그래도 시음이 가능하니, 사고 싶은 술.. 2024. 7. 3.
봄, 제주도 동쪽 - 3일차(1) 20. 가시아방국수성산일출봉 근처에 맛있는 국수집이 있다고 해서 아침식사를 하러 갔다. 11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고,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다.음~맛은 그냥 국수 맛이었다. 특별함은 못 느꼈다. 고기국수는 진한 육수를 기대했거늘 생각보다 심심했고, 비빔국수는 쫄면이랑 비슷했다. 21. 제주i마그넷을 사러 제주 소품샵을 갔다. 사실 우도를 가면 가고 싶었던 소품샵이 있었는데, 성산일출봉에서 비슷한 이름의 소품샵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ㅎㅎ개이득! 사장님께 여쭤보니 우도 i와 제주 i가 같은 소품샵이라고 하셨다. 우도 i에서 사고 싶었던 마그넷도 다행히 제주 i에서 판매 중이었다. 소품샵도 천천히 구경하고, 소품샵을 지키는 듬직한 강아지와 고양이와 인사도 하고 재밌었다. 22. 김녕해수욕장살면서 본 제주도 바.. 2024. 7. 3.
봄, 제주도 동쪽 - 2일차(3) 17. 별방진하도 해수욕장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 별방진. 별방진은 성곽인데, 마을과 해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성곽 끝에 걸터앉으니 떨어질까 무서웠다.. 18. 제주도 밤밤이 되니 더 예쁘다. 숙소에서 저녁을 먹으러 걸어갔는데, 걸어가는 길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계속 찍었다. 제주도 해변을 내 짝꿍과 손을 잡으며 걸으니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복자씨연탄구이 웨이팅을 보기 전까진.. 19. 복자씨연탄구이굶주린 배를 부여잡고 웨이팅 20분 정도 후에 들어갔당. 츄릅.. 흑돼지, 소주, 맥주를 주문했는데 흑돼지가 초벌 되는 게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한참 목 빠지게 기다리니 우리 차례가 왔다. 직원분 왈 흑돼지랑 백돼지는 별 차이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지인들이 제주도에 놀러 오는 거 아닌 이상.. 2024. 6. 6.
봄, 제주도 동쪽 - 2일차(2) 14. 제주레일바이크제주레일바이크+다이나믹메이즈를 같이 예매했는데 시간상 제주레일바이크만 갔다. 이번 제주여행에서는 하고 싶었지만 시간과 날씨 때문에 아쉽게도 못했던 게 많았다.레일바이크는 2인 탑승했고, 자동식이다. 자동이라 페달을 아무리 밟아도 빨리 가지 않는다. 중간에는 속도감을 느끼고 싶어서 빨리 가고 싶었는데 너무 천천히 가서 아쉬움도 있었다. 그래도 상쾌한 바람맞으며 소 구경, 새 구경, 숲 구경하면서 재밌게 탔당. 30분 정도 탄 거 같은데 도착하니 끝나는 게 아쉬웠다. 15. 꼬스뗀뇨바닷가가 보이는 카페를 찾아갔다. 야외테이블에서 커피 마시는 중에, 바닥에 있는 돌을 보고 반려돌이 생각났다. 제주도에 반려돌도 만들고, 이름도 지어줬다. 무럭무럭 자라렴. 16. 하도해수욕장하도 해수욕장에서 .. 2024.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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