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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가기

봄, 제주도 동쪽 - 2일차(3)

by snmi 2024.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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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별방진

핑빨주노초파보
별방진1
별방진2
별방진3

하도 해수욕장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 별방진. 별방진은 성곽인데, 마을과 해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성곽 끝에 걸터앉아서 사진 찍는데, 높이가 있다 보니 떨어질까 무서웠다.

 

18. 제주도 밤

물 맑음
하르방
우도인가..
예쁨
내가 너를
뚱달

밤이되니 더 예쁘다. 숙소에서 저녁을 먹으러 걸어갔는데, 걸어가는 길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계속 찍었다. 제주도 해변을 내 짝꿍과 손을 잡으며 걸으니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다. 복자씨연탄구이 웨이팅을 보기 전까진.

 

19. 복자씨연탄구이

어서 구워져랏
냠냠냠냠
흑돼지 뽀뽀
금방이라도 쏟아질듯

웨이팅 20분 정도 후에 들어갔당. 배고파!! 제주도는 흑돼지지. 흑돼지, 소주, 맥주를 주문했는데 흑돼지가 초벌 되는 게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한참 목 빠지게 기다리니 우리 차례가 왔다. 직원분 왈 흑돼지랑 백돼지는 별 차이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지인들이 제주도에 놀러 오는 거 아닌 이상 본인은 백돼지를 드신다고.ㅎㅎㅎ 김치찌개랑 국수도 먹었는데 다 맛있었다. 음~존맛탱. 웨이팅 할만했다.

둘이니까 안무서워
길거리의 계란후라이들
멕시코 술집인가
부침개 누가 바닥에 찍었냐

흑돼지를 먹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2차로 술집을 가려고 했는데, 문을 닫았다. 흑흑.. 아쉬웠지만 숙소에서 한잔 더 해야징 끌끌. 내일이면 다시 대구로 가야 한다니.. 아쉽고도 행복한 밤이다.

저긴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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