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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가기

홍콩/마카오 3박 4일(1) - 딤섬스퀘어 흡입,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구경

by snmi 2025.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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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차. 홍콩섬

  1-1. 여행 훑어보기

  1-2. 홍콩 익스프레스 타고 홍콩으로

  1-3. 대시 리빙 온 퀸스(Dash Living on Queen's) 호텔

  1-4. 딤섬스퀘어

  1-5.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1-6. 제니쿠키

  1-7. twelve flavors 

  1-8. 홍콩의 야경

  1-9. 야식
2일 차. 침사추이

3일 차. 마카오

4일 차. 집으로

 

1-1. 여행 훑어보기

홍콩
마카오

홍콩과 마카오로 3박 4일 여행을 다녀왔다. 마지막 날 아침 일찍 귀국하니 사실상 3일 일정이다.

홍콩 지도

하루는 홍콩섬(빨간색 동그라미) 여행, 하루는 구룡반도(파란색 동그라미) 여행, 하루는 마카오 여행, 하루씩 주요 관광지일정을 분배했다. 엄청 걸었고, 사람은 엄청 많았고, 정신도 엄청 없었지만 재미있는 여행이었다.

 

1-1-2. 사용 경비(2인 기준)

- 항공권: 679,278원

- 호텔: 489,201원

- 투어 예약: 107,000원

- 홍콩-마카오 페리: 151,988원

- 옥토퍼스카드:  100,288원

- esim: 26,400원

- 현지 사용 경비: 487,841원

- 총 2,036,996원

 

1-1-3. 여행 계획

날짜 시간(예상) 일정 일정 설명
01/16 04:00-05:30 김해국제공항으로 이동  
07:40-10:40 홍콩으로 이동  
10:40 홍콩 공항에서 옥토퍼스 카드 수령 홍콩국제공항 5층 A13 카운터, 각 $200 정도 더 충전
11:10-11:50 홍콩섬(홍콩역)역으로 이동 공항 내 AEL 탑승장으로
11:50-12:20 호텔에 짐 맡기기  
12:30-13:30 점심 식사(딤섬스퀘어)  
13:30-17:30 센트럴 관광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타이쿤 관광, 제니쿠키, 에그타르트 등
? 익청맨션 관광 빼곡한 홍콩식 아파트, 사진 스팟
18:00-19:00 저녁 식사 twelve flavors central점(마라샹궈)
19:00-21:00 란콰이퐁 구경, 술 한잔 홍콩의 가장 번화한 유흥가 및 번화가
01/17 10:00-10:40 침사추이로 이동 홍콩섬 맞은편 섬
11:00-12:00 점심 식사 막스 누들
12:00-13:30 스타의 거리, 1881 헤리티지  
14:00-15:00 레이디스마켓 전통 시장(마그넷 등 기념품) 구경, 사진 스팟
15:00-15:30 미도카페 혹은 다른 차찬탱 가게
15:30-17:00 구룡성채, 초이홍 아파트 홍콩 역사 관광지
17:00-18:00 tai pan 발마사지 30분 or 1시간
18:00:-18:40 저녁 식사 King's Lodge
19:00-22:30 백만불 야경투어 한국인 가이드 야경 투어 패키지(옥토퍼스 카드 $100 필요)
01/18 09:00-10:00 마카오로 이동 터보젯 페리
10:00-10:30 마카오 역사지구 이동 마카오 페리터미널에서 '그랜드 리스보아(팰리스 아님)' 호텔 셔틀버스 탑승
10:30-11:30 아침식사 웡치케이(완탕면), 창섬병점(딤섬), 신무이(굴국수) 중 선택
11:30- 마카오 반도 투어 세나도 광장, 성 바울 성당 유적, 성 라자루 성당구, O-Moon 샵
-16:00 마카오 반도 디저트 레몬첼로(젤라또), 세이키 카페(주빠빠오, 밀크티), 이슌밀크컴퍼니(우유 푸딩)
16:00-16:20 마카오 타이파 지역 이동 시티오브드림즈 호텔 행 무료 셔틀버스
  원 팰리스 호텔 분수쇼(매 20분)
  런더너 호텔 근위병 교대식 16:00, 19:30, 21:30
  파리지앵 호텔  
  베네시안 호텔 카지노 카지노, 로드스토우(에그타르트)
19:00-20:00 저녁식사 베네시안 호텔 내 북방관, 웨이팅이 좀 길지도..
20:20-21:00 타이파 페리 터미널 이동 베네시안 프론트에서 무료 셔틀, 15분 소요
21:00-22:00 홍콩으로 이동 코타이젯  페리
01/19   편의점 옥토퍼스 카드 -$35까지 털기
09:10-13:20 한국으로 이동  
13:50-15:20 집으로 복귀  

 

1-2. 홍콩 익스프레스 타고 홍콩으로

꼭두새벽부터 여행 시작

여행을 가기 위해 새벽 3시에 일어나야 한다면 어떤 기분일까? 나쁘지 않다..! 여행의 설렘은 피곤함마저 이기나 보다.

홍콩 익스프레스 이코노미

이번 여행은 왜 인 것인지 사진을 많이 안 찍었다. 중간중간 내용의 흐름이 급격하게 바뀔 수도..?

어쨌든 바로 홍콩 익스프레스 탑승! 그냥 딱 LCC 그 자체이다. 더 좋을 것도 더 나쁜 것도 없었다. 

옥토퍼스 카드 수령

여행 기간 동안 우리의 돈과 발이 되어줄 옥토퍼스 카드를 수령하러 왔다. 한국에서 미리 AEL 티켓(=공항철도)과 옥토퍼스 카드(=티머니 교통카드)를 구매하고 왔기 때문에 픽업 카운터에서 픽업만 하면 된다.

쾌적한 AEL

우리의 목적지는 홍콩섬에 있는 홍콩역. AEL을 타면 칭이역, 구룡역을 지나 제일 마지막으로 홍콩역에 도착한다.  

 

1-3. 대시 리빙 온 퀸스(Dash Living on Queen's) 호텔

13시 조금 넘어 호텔에 도착했는데 다행히 체크인을 해줬고, 영문 모를 세금 12,000원을 달라길래 비자 카드로 냈다. 지금 찾아보니 숙박세 3%였던 것 같다. 

호텔 객실 내부

완벽한 위치와 갓성비의 대시리빙온퀸즈 호텔. 란콰이퐁,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셩완역, 페리 터미널, 맥도날드가 모두 도보권이라 어디든 갈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다~

 

1-4. 딤섬스퀘어

딤섬먹으러 고고
그렇구나

너무 배고프니 일단 밥부터 먹으러 고고! 근데 딤섬스퀘어는 현금이랑 옥토퍼스 카드만 받더라. 우리는 아직 현금을 안 뽑은 상태였다.

근처 HSBC ATM기로 가서 -> 트래블로그 카드로 현금을 뽑아 -> 세븐일레븐 가서 -> 옥토퍼스 카드를 충전해서 -> 다시 딤섬 스퀘어로 돌아왔다.

메뉴판
짠!

홍콩 와서 처음 먹은 딤섬이 가장 맛있는 딤섬이었다. 원딤섬도 가봤지만 딤섬스퀘어가 제일 맛있었다. 특히 저 창펀은 겉은 촉촉하고 속은 바삭한.. 굉장히 신기하게 맛있는 음식이었다.

자릿세, 음료 포함해서 총 $156 나왔다. 한국돈 29,000원 정도? 이 정도면 가성비로도 인정.

1-5.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에 도착. 여기가 또 중경삼림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보니 여행 전에 시간 내서 중경삼림을 보고 왔다. 근데 음.. 90년 대 홍콩의 사랑 방식은 좀 이해하기 힘든 것 같다. 그래도 와이프와 함께 california dreamin을 흥얼거리며 재미있게 구경했다. 

계시나요?

여기 이런 곳 어딘가에 양조위 아저씨 집이 있었던 것 같은데...

 

타이쿤 구경

타이쿤에 가서 감옥도 구경하고 쉬고 있는 돌도 구경했다. 타이쿤은 볼거리가 많지 않았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의 종착역 같은 느낌으로 찍고 돌아갔다.

당 충전

너무 일찍 일어났고 너무 많이 걸었어.. 달달한 밀크티로 당충전. 와이프 밀크티가 더 맛있어서 뺏어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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