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차. 제주 도착
2일 차
2-1. 동백포레스트
2-2. 동경우동, 성박물관
2-3. 새별오름, 크라운돼지
2-4. 아빈스인모슬포
3일 차
3-1. 미풍해장국, 수월봉 전기자전거
3-2. 신창풍차해안, 도준
3-3. 올망, 곽지해수욕장
3-4. 동문시장
12. 올망
우리는 여행 다니면서 각 지역의 마그넷을 모으고 있다. 제주도 마그넷은 지난봄에 샀었지만, 이번에 겨울용 마그넷을 구경하러 소품샵을 갔다. 애월에 위치한 올망이라는 곳인데, 아기자기한 소품이 많다.
다양한 소품들이 많다. 제주 마그넷부터 동백 마그넷, 돌 마그넷, 짱구 마그넷등 다양한 마그넷들이 있다. 반려돌도 판매하는데 돌에 그려놓은 표정들이 귀엽다. 돌에 씌울 수 있는 모자, 안경도 판매한다ㅋㅋ 하나 데려올까 마지막까지 고민했는데 반려돌 대신 돌 마그넷 주워왔다.
제주도를 대표하는 돌 소품도 많고, 지금 한창 시즌인 동백 소품도 많다.
고양이 소품들도 많았는데 사장님이 고양이를 키우고 있었다~ 곤히 자고 있는 냥이들 깰까 멀리서 5배로 사진 찍었당.
다행히 많이 안 샀다.
주차는 가게 앞에 3대 가능하다. 여기 주차 못하면 다리 건너서 주차하면 된다고 함!
올망에서 바라본 눈 덮인 한라산.. 멋있다. 언젠가 꼭 한라산 등반하고 싶다.
13. 곽지해수욕장
곽지해수욕장은 원래 계획에는 없었고 애월 카페를 가려고 했는데, 시간상 카페를 못 가서 해수욕장이라도 보러 갔다. 곽지해수욕장은 봄에 갔던 김녕해수욕장이랑 비슷한 느낌이었다.
애월에 오니 먹구름이 한가득이구나. 애월은 노을이 예쁘기로 유명해서 카페에서 여유롭게 차 한잔 하며 노을을 감상하려 했는데.. 시간상 카페도 못 가고, 먹구름 때문에 노을도 못 봤다ㅠ 그래도 바다는 예쁘다. 제주스러운 검은 돌과 에메랄드색이 예쁨. 사진이나 왕창 찍고 가야지.
저 멀리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분들이 쪼그려 앉아서 무언가 하고 계시길래 궁금해서 가봤는데, 작은 새우를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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