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차. 제주 도착
2일 차
2-1. 동백포레스트
2-2. 동경우동, 성박물관
2-3. 새별오름, 크라운돼지
2-4. 아빈스인모슬포
3일 차
3-1. 미풍해장국, 수월봉 전기자전거
3-2. 신창풍차해안, 도준
3-3. 올망, 곽지해수욕장
3-4. 동문시장
흑흑흑. 온천을 하러 왔는데.. 온천을 하지 못했다. 짐을 쌀 때 온천을 한다는 것을 깜빡하고 수영복이나 티를 챙겨 오지 못했다! 온천에서 수영복 대여를 할 수 있어서 그거 하나 믿고 갔는데.. 이럴 수가~하필 여자 수영복이 똑 떨어졌다고 한다ㅎㅎ근처에 스파브랜드가 있나 해서 찾아보니 죄다 33km 떨어져 있다. 혹시나 온천을 계획하고 있다면, 옷을 꼭 챙겨가기를.. 아쉽지만 숙소에 일찍 가서 숙소에서 놀아야겠다.
7. 아빈스인모슬포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숙소로 갔는데, 숙소가 좋아서 아쉬움이 싹 사라졌다. 오히려 일찍 와서 다행일지도? 에어비앤비로 잡은 숙소인데, 숙소 상태도 좋았고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사장님과 소통도 빨랐고, 친절하셨다. 주차장은 바로 맞은편에 있다. 주차장이 만차이면 도로변에 주차 가능!
넓고 쾌적한 침실. 온수매트도 있고 매트리스도 푹신하다. 침대 맞은편에 빔프로젝트와 스탠바이미도 있음.
주방도 넓고 웬만한 건 다 있다. 커피머신이 있다는 글을 봤었는데 우리가 갔을 땐 없었다. 대신 카누 있음!
화장실도 쾌적하다. 치약도 있고, 1박 2명인데 수건이 아주 많다. 샤워하기 전에 온수를 틀어야 하는데 꼭 온수단계는 중 이상으로 맞추도록 하자.. 우리는 온수 단계가 하로 되어있는지 모르고 샤워했다가 따뜻한 물이 거의 안 나와서 덜덜 떨었다.
따뜻한 방에서 술 한잔~ 근데 스탠바이미를 곁들인
아빈스인모슬포 추천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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