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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제주-동백포레스트

by snmi 2025.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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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차. 제주 도착

2일 차

2-1. 동백포레스트

2-2. 동경우동, 성박물관

2-3. 새별오름, 크라운돼지

2-4. 아빈스인모슬포

3일 차

3-1. 미풍해장국, 수월봉 전기자전거

3-2. 신창풍차해안, 도준

3-3. 올망, 곽지해수욕장

3-4. 동문시장

 

2. 동백포레스트

제주도의 겨울 하면 떠오르는 동백. 동백꽃을 보러 동백포레스트에 갔다. 다양한 동백스팟이 있는데, 와이프가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동백포레스트로 결정하게 되었다. 엄청 유명한 곳이라 동백시즌만 되면 많이들 찾는다. 아주 많은 동백꽃들이 심어져 있고 곳곳에 하귤도 반겨준다. 파란 하늘, 붉은 동백, 노란 귤이 어우러져 인생샷 찍기 좋다. 우리는 12월 말에 갔는데 눈이 오고 있어서 더 예뻤다.

냉어묵..

 동백포레스트 가기 전, 올레시장에 들러서 간단히 배를 채웠다. 오픈하자마자 간 탓일까? 어묵이 너무 차가웠다..

카밀리아 포레스트

동백포레스트 도착. 오전 10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1 주차장은 만차였다. 차가 많은 만큼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하기 편했다.

동백포레스트 입구
반겨주는 동백꽃

입장료는 성인 6,000원이다. 일기예보가 여행 내내 먹구름이라고 했는데, 신기하게도 동백포레스트에 도착하니 먹구름이 조금씩 도망갔다ㅎㅎ 날씨요정아 힘내다오.

동백이와 귤

여기저기 곳곳에 돌아다니며 사진을 마구 찍었다. 예쁜 곳 있으면 여기저기서 조금조금씩 찍느라 사진을 많이 찍었는지 몰랐는데, 집에 와서 사진 정리해 보니 500장이 족히 넘었다. 동백포레스트에 가기 전 휴대폰 용량 확인 필수!

아이보리색 의상 추천

동백포레스트 인생샷 찍기에 하나의 팁을 주자면, 밝은 색의 옷을 입을수록 사람이 돋보이게 나와서 예쁘다. 우리는 아이보리색 옷을 입고 갔는데, 입을 때만 해도 온통 하얘서 이게 맞나 싶었다. 하지만 어둡고 붉은 배경에 대비해 인생샷 수두룩하게 건졌다. 위 사진 참고! 12월 말 날씨는 눈이 오고 바람이 불어서 쌀쌀했다. 와이프는 괜찮다며 장갑도 안 꼈지만, 나는 목도리에 장갑까지 착용했다. 더위를 많이 타는데도, 나이가 드니 장갑이 아주 유용하다.

동글동글 다듬어진 동백이들

사람이 많지만 그만큼 동백도 많아서 겹치지 않게 사진도 찍을 수 있고, 다양한 스팟이 많아서 겨울에 제주도를 간다면 들리기 좋은 곳이다. 꽃을 찾아서 보러 다닐 만큼 좋아하진 않지만, 와이프가 예쁘다고 좋아하니 오길 잘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진 찍고 보니 1시간이 훌쩍 지남. 연인, 가족끼리 가기 좋은 겨울 제주 동백 스팟!

주차장 동백이

 

 

 

 

겨울 제주 서쪽-프롤로그

2박 3일로 제주 여행을 다녀왔다. 북유럽 포스팅을 마무리하기 전에, 힐링타임으로 제주여행을 정리하려고 한다. 지난봄에 동쪽 여행을 다녀와서 이번에는 서쪽으로 다녀왔다. 위 일정으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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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제주 서쪽-동경우동,성박물관

1일 차. 제주 도착2일 차2-1. 동백포레스트2-2. 동경우동, 성박물관2-3. 새별오름, 크라운돼지2-4. 아빈스인모슬포3일 차3-1. 미풍해장국, 수월봉 전기자전거3-2. 신창풍차해안, 도준3-3. 올망, 곽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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