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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가기

봄, 제주도 동쪽 - 3일차(1)

by snmi 2024.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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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가시아방국수

성산일출봉 근처에 맛있는 국수집이 있다고 해서 아침식사를 하러 갔다. 11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고,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다.

비빔국수와 고기국수

음~맛은 그냥 국수 맛이었다. 특별함은 못 느꼈다. 고기국수는 진한 육수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심심했고, 비빔국수는 쫄면이랑 비슷했다.

 

21. 제주i

숨은 곳 찾기
제주i 지킴이들

예쁜 마그넷을 사러 제주 소품샵을 갔다. 사실 우도를 가면 가고 싶었던 소품샵이 있었는데, 성산일출봉에서 비슷한 이름의 소품샵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ㅎㅎㅎ사장님께 여쭤보니 우도 i와 제주 i가 같은 소품샵이라고 하셨다. 우도 i에서 사고 싶었던 마그넷도 다행히 제주 i에서 판매중이었다. 예쁜 소품샵도 구경하고, 소품샵을 지키는 듬직한 강아지와 고양이도 구경하고 재밌었다.

 

22. 김녕해수욕장

바다1
바다2
바다3
바다4

살면서 본 제주도 바다 중에 제일 예뻤다. 제주도에서의 마지막날에도 하늘에 먹구름이 가득해서 아쉬웠는데, 김녕해수욕장이 아쉬움을 싹 달래줬다. 코타키나발루 섬투어 당시 갔던 바다와 비슷한 느낌이었다. 관광객들에게도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인지 사람도 별로 없어서 사진 찍기도 좋고, 바다구경 실컷 했다.

 

 

 

 

봄, 제주도 동쪽 - 2일차(3)

17. 별방진하도 해수욕장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 별방진. 별방진은 성곽인데, 마을과 해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성곽 끝에 걸터앉아서 사진 찍는데, 높이가 있다 보니 떨어질까 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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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제주도 여행 - 3일차(2)

23. 김녕쪼끌락카페김녕해수욕장 근처에 돌하르방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우리는 카페의 시그니처메뉴들을 시켰는데, 돌하르방이 인사해 준다. 맛은 보이는 것처럼 아주 달다.ㅎㅎ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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