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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가시아방국수
성산일출봉 근처에 맛있는 국수집이 있다고 해서 아침식사를 하러 갔다. 11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고,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다.
음~맛은 그냥 국수 맛이었다. 특별함은 못 느꼈다. 고기국수는 진한 육수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심심했고, 비빔국수는 쫄면이랑 비슷했다.
21. 제주i
예쁜 마그넷을 사러 제주 소품샵을 갔다. 사실 우도를 가면 가고 싶었던 소품샵이 있었는데, 성산일출봉에서 비슷한 이름의 소품샵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ㅎㅎㅎ사장님께 여쭤보니 우도 i와 제주 i가 같은 소품샵이라고 하셨다. 우도 i에서 사고 싶었던 마그넷도 다행히 제주 i에서 판매중이었다. 예쁜 소품샵도 구경하고, 소품샵을 지키는 듬직한 강아지와 고양이도 구경하고 재밌었다.
22. 김녕해수욕장
살면서 본 제주도 바다 중에 제일 예뻤다. 제주도에서의 마지막날에도 하늘에 먹구름이 가득해서 아쉬웠는데, 김녕해수욕장이 아쉬움을 싹 달래줬다. 코타키나발루 섬투어 당시 갔던 바다와 비슷한 느낌이었다. 관광객들에게도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인지 사람도 별로 없어서 사진 찍기도 좋고, 바다구경 실컷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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