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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가기

4일차(3) - 힐링+관광 코타키나발루 6박 8일 자유여행 가이드

by snmi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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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가야아일랜드리조트 둘러보기

 

점심을 먹고 가야아일랜드리조트를 둘러봤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리조트가 아주아주 넓고 커서 여기가 다가 아니었다.ㅋㅋ

회오리 계단

 

수영장에서 페스타빌리지 식당으로 가는 길에 계단이 있길래 여긴 어디지? 하고 올라가 봤다. 팻말을 못 보고 올라갔는데 체육관, 도서관, 회의실이었다.

도서관1
도서관2

 

도서관이 이렇게 예쁠일인가..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앞에 도서관이 나온다. 도서관도 크고 넓었는데, 확 트인 전망에 시원한 바람 쐬면서 편하게 앉아서 책 읽으면 정말 좋을 듯! 수영장 썬베드에서도 햇볕 쬐며 책 읽는 사람들을 많이 봤는데 힐링 그 자체로 보였다. 

도서관3
도서관 뷰

 

도서관에서 바라보는 뷰. 수영장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고, 멀리 펼쳐진 에메랄드 빛 바다를 볼 수 있다. 잠시 멍 때리며 눈에 담은 멋진 풍경.

체육관
운동기구와 주의사항

계단에서 올라와 오른쪽으로 가면 체육관이 나온다. 규모는 적당하고 있을 건 다 있었다. 수건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운동하고 씻기에도 충분해 보였다. 주의사항도 있으니 잘 읽어보면 좋을듯하다. 물론 우리는 여기서 한 번도 운동하지 않았지만, 뷰가 좋아서 뷰 보면서 운동하면 좋을 것 같다.

 

25. 캐노피 빌라

숙소 가는 길1
숙소 가는 길 2
숙소 가는 길 3

 

리조트 구경하고 3시에 체크인을 했다. 직원의 설명을 들으면서 숙소로 가는데, 가는 길에 푸릇푸릇한 나무들과 풀을 잔뜩 만날 수 있다. 숙소는 다른 시설과 조금 떨어져 있다. 숲에 꼭꼭 숨어있는 느낌이다. 숙소 종류마다 다르지만, 우리는 식당까지 5분 정도 거리였다. 바유, 캐노피, 키나발루순으로 숙소가 더 높이 숨어 있었다. 계단이 많아서 처음엔 불편했는데 , 여러 번 다니다 보니 계단 말고 다른 길을 찾아서 편하게 다녔다. 계단이 힘든 사람들은 옆에 완만한 오르막길로 다니면 된다.

드디어 도착!
알콩달콩 우리가 머물 604호

 

드디어 도착! 우리가 2박 3일 동안 머물 604호. 계단 위로 가면 604호, 아래로 가면 603호였다.

숙소 외부

 

계단을 올라가면 햇살 가득한 썬베드가 우리를 맞아준다. 직원이 저녁에 원숭이가 신발을 가져갈 수 도 있으니 신발을 내부에 들여놓으라고 안내해 주신다. ㅋㅋ원숭이 보고 싶었는데 소리만 들리고 못 봤다.ㅠㅠ

숲숲숲

 

바다는 사라지고, 울창한 숲과 나무로 가득. 바다 구경하고, 숲 구경하고 일석이조다. 외부는 둘러봤고, 이제 숙소 내부를 둘러볼 차례다. 두근두근!

침실
책상과 숨은 옷장
욕실
샤워실과 화장실
어메니티와 핑크솔트
썬베드와 테라스
티비, 콘센트

 

숙소를 보고 둘 다 감탄사만 줄줄줄. 여기서 살고 싶다 진심. 숙소가 너무 예쁘기도 하지만, 뭐 하나 빠질 거 없이 객실에 구비되어 있고 자연과 함께 걱정 없이 살 수 있을 것만 같다. 채널이 몇 개 안나오지만 티비, 냉장고도 있고, 침대 양 옆으로 콘센트도 숨어있다. 더 자세한 숙소 내부는 아래에 동영상 참고.

방해금지 팻말, 청소 팻말
잘 말라다오

 

저녁식사까지 시간이 남아서 짐 풀고, 수영복, 아쿠아슈즈도 햇볕에 말리고 휴식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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