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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가기

4일차(1) - 힐링+관광 코타키나발루 6박 8일 자유여행 가이드

by snmi 2023.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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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이 뭐죠?

숙소를 예약할 때 조식여부를 꼭 확인하자. 우리는 무료 조식인줄 알고 먹으러 갔다가 민망함만 얻고 왔다~ 참고로 캐피탈 호텔 근처 조식 먹을 만 한 식당으로는 Fook Yuen 이 유명한 듯하다. 이제 숙소를 체크아웃하고 다른 곳으로 떠난다. 우리 집 같았던 캐피탈 호텔 안녕..ㅠㅠ

 

21.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

 

4일 차. 우리는 힐링을 즐기러 섬으로 떠난다.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는 하나부터 열까지 완벽했고, 아름다웠고, 환상적인 곳이었다.

리조트 안에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고, 퇴실일이 되었을 땐 어디 숨어서 안 나가고 싶을 정도로 좋았다. 코타키나발루 어디를 가든 한국인이 많아서 여기가 한국인지 외국인지 헷갈렸는데,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보낸 2박 3일 동안 한국인은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보지 못했다. 힐링+프라이빗을 모두 갖춘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

 

우리는 스테이 앤 모어에서 패키지로 왕복스피드보트+풀보드(체크인 석식~체크아웃 중식)+스파 1회+액티비티 1회= 총 837,000원에 예약했다. 우리가 코타키나발루에서 사용한 금액의 3분의1 가량이 리조트 금액이었지만, 돈이 아깝지 않은 아름다운 곳이었다.

다만, 리조트에 들어가게 되면 보트를 타지 않는 이상 육지로 나갈 수 없으니 컵라면, 맥주 등 식량들과 필요한 것들은 미리 사들고 와야 한다.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 직원분이 운전해주시는 보트
두 커플 타고감

패키지로 예약하면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 전용 스피드보트를 무료로 탈 수 있다. 스피드보트는 제셀톤포인트에서 전 날 미리 예약했다. 통통통 거리며 바닷바람을 쐬다 보면 10분 뒤에 리조트에 도착한다. 

와.....
아름다운 선착장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 입성. 선착장에서부터 양쪽으로 시원하고 아름다운 바다가 펼쳐진다. 아름다움 그 자체..

선착장에 직원이 마중 나와 설명을 해주시는데, 주변 풍경이 너무 예뻐서 직원의 말이 집중이 잘 안 된다. 그래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듣자.

리셉션 전경
리셉션 내부와 웰컴트링크

크.. 리셉션에 도착하면 웰컴드링크와 수건을 준다. 3시 체크인이지만 우리는 10시에 미리 들어와서 수영과 풀바라운지를 이용하기로 했다.  체크아웃 당일 중식을 체크인 당일 중식으로 변경하면 된다. 비싼 리조트에 왔는데 일찍 들어와서 뽕 뽑자.

액티비티 시간표
주간 액티비티표

리조트 액티비티 시간표와 주간 액티비티표,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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