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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2일, 비교적 따뜻함.
퇴사 230일 차.
제일 최근 포스팅이 퇴사 158일 차였는데, 게으른 탓에 70일을 뛰어넘고 230일 차를 작성하게 됐다...
누군가 안부를 물어보면, 이제는 퇴사했다는 말보다 놀고 있다고 말하게 된다. 퇴사는 진작에 오래전 일이 됐고, 백수가 된지도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무척 게으르게 사는 것 처럼 말했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있다. 안 하던 운동도 네 달 째 열심히 하고 있고, 노래 레슨도 꾸준하게 받고 있고, 취업을 위한 ncs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 도서관에 운동에 학원에, 생활 루틴도 무너지지 않고 잘 관리하고 있다. 다만 문제라면, 점점 줄어드는 통장 잔고랑 오르지 않는 ncs 실력 정도?
최근에 여행도, 소비 활동도, 특별한 일도 없어서 포스팅을 하지 않았었는데 여기 퇴사일기에만은 간간히 포스팅을 좀 해야겠다. 어차피 기록용으로 만든 블로그니 별 내용 없는 주저리주저리라도 기분이나 생각 같은 거 가끔 기록해야겠다. 혹시 아나... 나중에 보면 엄청 재밌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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