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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단백질을 보충하러 소고기를 먹으러 갔다. 깨끗하고 분위기도 있으면서 가성비까지 있는 끝소. 끝소는 1호점, 2호점이 마주보고 있다. 1호점은 주로 닷지테이블, 2호점은 테이블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2인은 보통 1호점으로 예약되는 듯
우리는 1호점 닷지테이블에 앉았다. 닷지테이블은 하트불판 대신 개인화로가 놓여있다. 하트불판은 테이블석에~
우리는 끝소 오마카세와 명란을 주문했다. 차를 타고 와서 술은 패스..
고기가 부드럽고 아주 맛있었다. 양이 적을 줄 알았는데 밥까지 먹으니 둘이서 딱 알맞은 양이었다. 소고기케이크는 양이 많고 물릴 것 같아 오마카세로 시켰는데, 좋은 선택이었다 굿
대창을 굽자마자 기름 때문에 불이 올라왔다.. 우리 화로만 난리가 나서 조금 민망했다
대창은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끝소 대창은 특히 기름이 입에서 사르르 녹았다. 2개는 정말 맛있었고 더 먹으면 물릴 것 같달까?
된장찌개와 스원한 김치말이국수로 마무리. 포슬포슬한 밥과 함께 먹는 고깃집 된장찌개는 언제 먹어도 존맛이다. 배부른 한 끼 끝
끝소 가게 뒷 쪽에 주차장이 있지만, 주차장이 그리 크지는 않았고 입구가 많이 좁았다.
소고기가 다 거기서 거기라 생각하고 큰 기대는 안 했지만, 맛도 좋고 분위기 가성비까지 있으니 한번씩 먹으러 오기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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