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을 취하다 보니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넘어간다. 섬이라 해가 빨리 진다. 벌써 밤이 된 리조트를 구경하며 저녁식사를 하러 출발~ 저녁은 또 어떨까? 기대해 본다.
26. 리조트에서의 첫 저녁식사, 페스타빌리지
저녁식사 하러 온 페스타빌리지. 뷔페답게 여러 종류의 음식들이 있다. 해산물, 샐러드, 빵, 면류 등등 다양한 음식 종류와 과일, 디저트까지. 뷔페는 조식, 중식, 석식 메뉴가 다 다르고 다양한 나라의 음식들도 맛볼 수 있다. 페스타빌리지에서 저녁을 2번 먹는데, 뷔페와 샤브샤브를 각각 먹을 수 있다. 조식 중식까지 더하면 총 4번 먹는다.
냠냠냠. 생각보다 맛있었던 저녁식사. 우리 주위에 외국인들 뿐이라 둘이 편하게 얘기하면서 먹으니 더 좋았다. 후식으로 상큼하게 마무리~
저녁식사를 끝내고 산책을 하다가 다시 들린 수영장. 밤이어도 수영장과 바다는 반짝반짝 빛남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해먹에서 휴식.. 좋구나~
깜깜한 밤이 되어서 숙소로 돌아가는 길이 무섭다. 야생동물이 당장이라도 인사할 것 같지만 다행히 야생동물을 만나지는 않았다. 길목마다 빛이 비추고 있으니 빛을 따라 걸어가면 된다.
코타키나발루는 스콜성 기후라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인데, 우리는 4일 차 밤에 첫 비를 만났다. 다 놀고 자려고 하니 비가 와서 좋았다. 빗소리 들으며 꿀잠 자기 굿굿! 이렇게 코타키나발루에서의 4일 차도 마무리되었다. 벌써 반이 지나가다니.. 아쉬우면서 행복한 코타키나발루 4일 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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